만화 '히무로 노 텐치 Fate/school life'가 2025년 1월에 완결됩니다.

만화계가 두 인기 시리즈와 작별을 고합니다. '월간 코믹 렉스 매거진' 다음 호를 통해 마신 에이이치로 작가의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뿐만 아니라 오오모리 아오이 작가의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이단의 세일럼" 만화판도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 대장정의 막을 내리다

마신 에이이치로 작가의 유머러스한 4컷 만화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는 2006년 '월간 코믹 렉스'에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약 20년간의 대장정 끝에 이 시리즈는 2025년 1월 27일에 완결됩니다. 2022년 7월, 출판사 이치진샤는 15번째 단행본을 발매하여 팬들에게 만화의 발전사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시리즈도 완결

오오모리 아오이 작가는 인기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네 번째 스토리인 "아종 특이점 IV: 이단의 세일럼"을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2019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2025년 2월 27일에 발매될 8권으로 완결됩니다. 이 스토리는 2017년 일본 게임에서 공개된 이벤트를 기반으로 하며, 어둡고 흡입력 있는 전개로 프랜차이즈 팬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Fate/Grand Order – 광범위한 세계관을 구축하다

Fate/Grand Order 프랜차이즈는 2015년 모바일 게임으로 시작하여 빠르게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세계관으로 확장되었습니다. Epic of Remnant와 같은 만화 각색본 외에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대극, 심지어 아케이드 게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에서의 게임 성공에 힘입어 2017년 북미 지역에도 출시되었고, 이후 팬층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 두 시리즈의 완결로 Fate 프랜차이즈의 한 시대가 막을 내리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만화계에 분명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팬들은 이 세계관에서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코믹 렉스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