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 스튜디오 파시오네에서 TV 애니화 결정

인기 만화 시리즈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의 애니메이션화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스튜디오 파시오네(Studio Passione)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고, 타츠와 나오유키(Naoyuki Tatsuwa) 감독이 연출을 지휘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이마무라 료(Ryo Imamura)가, 시리즈 구성 및 각본은 요코타니 마사히로(Masahiro Yokotani)가 담당합니다. 초기 티저 예고편과 비주얼이 이미 공개되어 다가오는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에 대하여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 (生徒会にも穴はある)'는 무치마로(ムチマロ) 작가의 유쾌한 4컷 만화 시리즈입니다. 2022년 4월부터 고단샤(講談社)의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입니다. 이야기는 후지나리 학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미즈노에 우메(Ume Mizunoe)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녀는 일본어에 능통하지만 과학 성적이 너무 나빠 학업 미래가 위태롭습니다. 내신 성적을 높이기 위해 학생회에 가입하지만, 그곳에서 특이한 그룹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이 그룹에는 카리스마 있지만 미스터리한 회장, 엄격하지만 친절하고 우아한 회계 담당자, 엉뚱하고 귀여운 소년, 그리고 자칭 '떠돌이 고양이'인 총무가 포함됩니다. 우메는 일상에서 벌어질 혼란스러운 사건들을 예감합니다.

예고편과 비주얼을 통한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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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움직이는 캐릭터들과 시리즈의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처음으로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함께 공개된 비주얼은 각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하는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주요 인물들을 선보입니다.

제작진 및 관계자 코멘트

원작 만화의 작가인 무치마로(ムチマロ)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애니메이션화라니! 엣… 정말인가요!? 애니메이션화!? 야호!!!! 지금까지 시리즈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큰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캐릭터들이 움직이고 말하는 모습을 즐겨주세요…!!! 야호!!!"

타츠와 나오유키(Naoyuki Tatsuwa) 감독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애니메이션화 발표를 축하합니다! 후지나리 학원 학생회 멤버들의 정신없는 일상이 이제 애니메이션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될 것입니다. 현재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즐겁게 작업하고 있으니, 원작의 좋아하는 장면, 상황, 대사가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재현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이마무라 료(Ryo Imamura)는 자신의 임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이마무라입니다. 무치마로 선생님의 그림은 표현력 풍부한 인물들과 섬세한 캐릭터 묘사로 예술성과 매력이 넘쳐흐릅니다. 이번 저의 임무는 그 모든 것을 포착하여 애니메이션에 충실하게 담아내는 것이며, 모든 기술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리즈 구성 및 각본을 담당하는 요코타니 마사히로(Masahiro Yokotani)는 첫인상을 공유했습니다. "코미디, 에로티시즘, 그리고 감정적 울림 — 저는 항상 이 세 가지 요소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작품은 그것들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심지어 상호 보완적으로 강화합니다. 처음 원작 만화를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각본 회의 중에는 '이걸 정말 방송할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곤 했습니다. 암시적인 장면들과 섬세한 순간들이 어떻게 묘사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첫 공개된 정보와 제작팀의 코멘트로 인해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 애니메이션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원작 만화 팬들과 유쾌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들은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공식 웹사이트